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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살이 찌고부터 남자한테 일상처럼 까이게 되더라구여? ㅋㅋ

회사에서는 나름 직책이 있으니깐 그렇게 극딜 당하지는 않는데

남녀관계나 그런... 측면에서는 그딴거 소용 없으니까 항상 극딜을 먹게 되더군요


최근 연애도 거지같았고, 까이는 것도 두자리수로 까이다보니깐

이런 관계에 대한 환멸이 생겼습니다


남자 만나서 무슨 소용인가?

내가 살찌면 극딜이나 퍼붓는 새끼들을 만나서 무엇하나?

날씬해져도, 저런 역겨운 놈들을 만나야 하나?


그냥 남자에 대한 역겨운 감정만 가득하네요 ㅡㅡ


게임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쁜, 취향에 맞는 1티어 캐릭터 찾아다니는 게임 유저의 마인드와도 같은 연애....


내가 날씬해져서 지금보다 훨씬 나한테 잘해준다 해도

겉모습 바뀐거 가지고 입 싹 씻고 얼굴 달라지는거 그런거 역겨워요.


하지만 너는 아직 살이 안빠졌고 ㅈㄴ 뚱뚱하잖어, 살빠졌을 때 니 생각을 지금의 니가 어떻게아니?

이런 말 듣는것도 지긋지긋하고요 ^^


내가 살찐것이나 이런 얘기를 할때 극딜당하는거 지긋지긋하고.....

왜 여자들이 트럭에 치여 죽는것보다 고도비만이 되는 걸 더 싫어하는지를 알거같네요

  • profile
    밤비 2020.05.08 09:52
    그간 만나본 남자들의 숫자가 두 자리수나 되셨구나... 바쁘셨네요.

    그 중 몸무게가 세자리수 될 것 같은 남자도 만나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현재 몸무게는 86킬로그램.
  • ?
    구름처럼 2020.05.08 14:34
    to : 밤비
    그런 사람을 한번 봤는데 까였습니다요 ㅋㅋㅋ
  • profile
    모솔인척 2020.05.08 14:03
    전 그래서 저 좋다고 말하는 남자랑만 만나요 ㅋㅋㅋ
    그럼 까일 일이 없어요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모든 사람들은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좋아해요.
    구름님도 그러지 않으세요??

    근데 잘생긴 사람과 예쁜 사람은
    꼭 외모만은 아닌 것 같아요.
    말투
    눈빛
    몸을 쓰는 움직임의 속도

    뭐 이런 모든 것들이 그 사람을 호감/비호감으로 결정하는 것 같아요.
  • ?
    구름처럼 2020.05.08 14:35
    to : 모솔인척
    흠.....
    그런 비결이 있군요!!! ㅋㅋㅋㅋ
    참고하겠습니다
  • ?
    나나 2020.05.08 14:36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면 되잖아요.
    욕 할 것도 없이 ٩( ᐛ )و
  • ?
    구름처럼 2020.05.08 14:37
    to : 나나
    성욕이 없어지면 안 만날 수 있는데.... 그게 안되니까 무한루프의 고리를 도는것인데.... 하....

    성욕 0% 되는 약 있으면 삽니다 ㅠㅜ
  • ?
    나나 2020.05.08 14:38
    to : 구름처럼
    성욕이 성욕이 맞는 지 잘 확인해보세요 ..
    단순 성욕이면 자위로도 충분히 풀릴거에요!!
  • ?
    구름처럼 2020.05.14 11:08
    to : 나나
    네 그래야겠어요....
    자위로만 풀려서 평생 섹스를 안하면 넘나 좋을거 같아요 ㅎㅎ

섹스 상처. 섹스 서운해. 그가 미워. 다 말할래.

읽기 : '해적단' / 쓰기 : '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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