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3 10:26

너는누구

조회 수 362 추천 수 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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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
너에게 나
너의 너
나의 나
모두 다른다.
하지만 모두 자기자신이다.

금요일 클럽
그곳의 사람들은 남녀할것없이 대부분
너에게 나
였다.


눈에 띄는 몇몇 나의 나 들은
내가 클럽에 올 때마다 항상 마주치는 사람들

이정재닮으려고 애쓰는 매니저에게
떡안부를 묻자
지난주에 발레하는 여자랑 떡을 빚었는데
다리를 쫙
180도 찢는 포즈가 매우 인상적이였단다.

낯선 사람들을 구경하러 간 클럽에서 나는
익숙한 사람들과의 대화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구경하기가
너.무.재.미.없.어.서


멋있는 남자가 없다.
멋있는 여자도 드물다.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그게 꼭 너에게 나 가 아니어도 된다는걸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

재미없쪄

차라리 집앞 편의점에 맥주사러 갔다가
눈맞은 동네 총각이 더 섹시해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부자연스러움보다
평소와는 또 다른 그들의 진짜모습
그거시보고시프다.

그래서 나는 요즘
돌체구스터 캡슐은 썩히면서도
카누를 타먹는댱.

우리 여보가 보고싶다.
  • profile
    진도의기적 2014.03.23 10:35
    끄덕끄떡
  • ?
    에스푸마 2014.03.23 11:33
    to : 진도의기적
    .
  • ?
    빠르고느리게 2014.03.23 10:40
    그만좀 댕겨요~
  • ?
    빠르고느리게 2014.03.23 11:30
    나랑 한번 가고 그만가 ㅋㅋㅋ
  • ?
    매력포텐 2014.03.23 11:48
    나도 궁금했는데 ㅋㅋ
    무용하는 여자들은 다리 쫙 찢은 상태로
    섹스를 할까?
    요가 선생들은 자유자재로, 특이한 자세
    만들어서 섹스를 할까?
  • ?
    봉자 2014.03.23 19:32
    to : 매력포텐
    유연하면 좋을것같긴해여ㅋㅋㅋ !!
  • profile
    밤비 2014.03.23 15:49
    나나님은 '너에게 나'일 필요가 앖다는 걸 어떻게 알아내셨어요?
  • profile
    새콤달콤 2014.03.23 17:42
    나나님 멋져잉
    어떻게 커피로 비유를 또 하셨어요
  • ?
    봉자 2014.03.23 19:33
    나나언니 어디서 그렇게 영감있는 글을 끌어올릴까?
    언니꺼좀 빌렸음 ㅋㅋㅋㅋ
  • ?
    오자 2014.03.23 21:43
    나나님 글 잘 보고 가요.
    담아가고 싶네.. 통째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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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한국인' / 쓰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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