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20 추천 수 3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김뽐입니다.

꿀마녀님께 부탁해 아이디를 빌려 글을 올립니다.

탈퇴한 마당에 왜 또 온걸까?“ 라는 의문은 글을 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읽지도 않고 삭제를 하기에는 꼬리가 너무 무거운 글이기도 합니다세 가지의 드릴 말씀과 그에 따른 시정 권유사항들이 있습니다.

 

 

자진탈퇴를 한 후 탈퇴의 과정을 곰곰이 돌이켜보니예의도 나름 지키려 노력했고 할 말도 한다고 했는데탈퇴의 과정이 마치 강퇴와도 같았네요제가 다시 글을 쓰게 된 동기 중 하나입니다애정과 시간과 노력을 쏟은 곳에서 쫓겨나듯 떠났으니저 역시 이제부터는 정과 예의를 떨치고 이 상황과 이 사이트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기발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일단 기발님이 먼저 물어보셨던회원들을 뒤에서 욕하는 올드비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최초의 경우 하나만 언급해보자면,

 

 

네이버 카페 시절 8월쯤 이루어졌던 번개에서 모 회원님을 욕하던 모 회원님이 있겠네요.(두분 다 여자분)저는 참석하지 않았고이 사실은 당시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던 회원분이 알려주셨었습니다이 번개는 당시 님 등 당시 사이트 운영진(당시엔 운영자는 님이었고님 등은 님의 지인일 뿐이었죠)들이 대거 참석한 번개로 알고있습니다님이 참여한 최초의 번개였고요.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님과 개인적으로 친해진 님이 모님을 만난 후 몇몇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그 사람의 부정적이고 찌질한 태도를 지적하며 한 험담 등등 매우 많습니다.

 

 

이걸 기발님이 저한테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으셨던 이유가 뭐냐면당시 그 이후 여러 사건들이 터진 후에운영자 님이 공지에 그러지 말자고 올릴 정도로 만연하고 심각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저 역시 의도치 않게 가해자가 된 적이 있습니다또 있었을 것이고요물론 탈퇴 이전 글에서도 제가 언급했다시피이는 그 때에도지금에도언제 어디 어떤 사람들이 모인 곳을 가도만연한 일입니다그리고 이 일련의 일들을 당시 회원이던 기발님도 알고계셨던 바책임 운운하시며 제게 마지막으로 남기신 글의 진짜 의도는 그냥 기분 나쁘니 너 나가라라는 뜻이었던 거겠죠.

 

 

괜한 분란을 일으킨다는 말은당사자들은 아마 대부분 그걸 험담이라는 걸 인식조차 못했을 것이고때로는 정말 악의적인 험담이 아닌 경우에도말이 옮겨지는 과정 속에서 험담처럼 들리게 되고 때론 사실이 돼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누가 누군가와 마찰을 빚는 건 당연하죠초심자가 숙련자를 맹목적으로 동경하는 경우가 있듯숙련자들이 초심자들을 깔보고 고깝게 보는 경우 얼마든지 많고 어디에나 있고 분명히 있죠.

 

 

드릴 말씀 두 번쨰입니다공공적인 목적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발님이 마지막으로 제게 써 주신 글 속에, ‘법치주의는 이 해적선에 적용되지 않는다,’ ‘권위를 기꺼이 기쁘게 휘두르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는 제가 글을 쓰게 된 동기 중 두 번쨰 입니다.

 

 

전 독재를 혐오합니다독재자도 혐오하고권력을 휘두름에 있어 비판과 견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인간은 불완전하기에 권력에 물든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제가 현 정부를 싫어하는 이유와 같습니다나와 내 지인들만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김기춘씨를 포함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정부시절 실력자들이 다시 득세한 지금의 청와대처럼)과 비판과 견제를 용납하지 않는 태도(언론 통제검열), 무소불위의 권력 휘두름들이 그의 구체적 사례들입니다.

 

 

해적선과 세상이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지고 전혀 상관 없는 길을 가고있는 것이라면왜 해적선은 세상으로 나와 정부를 비판하고 세월호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시위에 공동으로 목소리를 냅니까?

 

 

나를 대표하는 사람의 독재는 거악이고내가 대표하는 사람들에 대한 독재는 필요악인가요

 

전 해적선이 최소한, 민주주의의 기본 틀만이라도 지켜서 운항되길 바랍니다여타 커뮤니티사이트들처럼자세한 예규를 적어놓고그에 위반할 경우에만 제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운영진과 회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하길 바랍니다현 정권처럼 권력자들이 특권의식에 물들지 않도록요.

 

 

이어 세 번째로 드릴 말씀은기발님이 제게 마지막으로 써 주신 글 속에서 말씀하신, “유부 회원분들의 행복을 위한 신상 보호관련입니다모든 회원분들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문화 다양성'이라는 개념이 잘못 해석되어, 그 어떤 곳에서도 상대의 다름을 절대 틀리다며 지적할 수 없다는 주장의 근거로 잘못 통용되고 있습니다여기 저기 문화가 다양해도외도를 용인하는 문화는 그 어디에도 없고어린아이와 학생을 보호하지 않는 문화가 없듯보편적인 문화적 다양성(집단 잠재의식)은 어디에나 똑같이 존재한다고 철학자 융과 프로이트가 말했습니다.

 

 

게다가 섹스를 한 상대자가 기혼이면그걸 알고있는 간통 상대에게도 큰 금액의 위자료 소송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살얼음판같은 일들인데이를 말리기는커녕 조장을 한다는 건 살얼음판을 잡아 흔드는 일이라고 봅니다간통은 증거가 있으면 형사고소가 가능한 것이지만 민사소송은 정황증거만으로도 얼마든지 제기가 가능하고 간접증거들(대화 내용 등)이 증거로 인정됩니다유부남 유부녀 회원들에게 이보다 더 위험한 일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네온스킬 사이트 내 유부남유부녀들의 공공연한 외도는 절대 운영진 측에서 조장해서도 안되고권유해서도 안되고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일을 용인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배우자가 이 사이트에 가입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휴대전화번호로 회원가입을 시도해 보기만 하면 됩니다

 

놀랍도록 간단하고 등골이 오싹한 일 아닌가요.

 

 

그에 따라 운영진분들게 드리는 시정 권유사항들입니다.

 

 

a. 활동수칙을 만들어 그에 따라서만 회원들의 활동을 제재해 주시길 권유해드립니다섹스강의 등 장기적인 목적으로 보면 이게 훨씬 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일 겁니다.

 

 

b. 회원가입 약관들을 읽어봤더니 지나치게 허술합니다대한민국 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쓰인 회원가입 약관의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들을 수정하시길 권유해드립니다.

 

 

c. 팟캐스트에서그리고 사이트 내에서 유부회원들의 외도 '조장을 하는 일'을 금지해주세요이게 회원들의 진정한 권익 보호를 위해 가장 필요하고 급한 것이라고 봅니다.

 

 

d. a/c에 관련된 사항들을 담은 공지 글을 최대 1주일 내에 전체 공지/전체 공개로 게시해주시고 1주일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해주시길 권유드립니다. 기발님은 제게 수천개의 덧글을 지울 시간으로 단 하루만 주셨지만, 전 단 하나의 게시글을 올릴 시간으로 1주일을 드리려고 합니다.

 

 

권유사항들이 이행되지 않으면 저는형사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법의 한도 내에서민사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공적인 목적과 수단만을 이용해서, 그 공적인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할 겁니다제가 아는 몇몇 유부남 회원분들께는 이 사항을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일 관련해 제가 사적으로 이익보는 일은 전혀 없고 없을 겁니다.

 

 

1. 기혼 남녀들이 모인 타 카페나 사이트 등에서 이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번호로 배우자의 외도를 확인해보길 권유하는 글들을 하루에 한 번씩 몇 분정도 투자해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2. 이 홈페이지의 여러 부분들 중 일부를 이용해 이뤄지고있는 섹스 강의기타 사업들에 관련된 세무조사를 요청하겠습니다. 또 해당 강사에게 레크리에이션 또는 사설 강사 또는 사업자 등록이 제대로 돼있는지 관계 기관들에 문의하겠습니다이 두가지 사항에 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하면역시 관계 기관들형사당국에 고발하겠습니다.

 

 

3. 저 또한 똥통으로 들어가는 일이긴 하지만독재를 좋아하는 일부 커뮤니티에 이 사이트를 홍보하겠습니다윗 사람 말이라면 끔뻑 죽고정부 비판을 죄악시하고독재 좋아하는 친구들이니 궁합이 잘 맞을 수도 있겠다 봅니다.

 

 

맺으며.

 

 

올 해 1월 1일 해적선이 큰 풍랑을 겪으며 침몰 위기를 겪을 때통화와 카톡 등을 이용하여 사이트를 임시 폐쇄하고 네이버 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기존 회원들에게 주의하라 통보하길 가장 빨리 운영자에게 권유했던 사람이 저입니다천성이 오지랖 넓은 성격이긴 합니다다행히도 일베와 여타 사이트에 퍼져가는 도중 급한 불을 끌 수가 있었죠당시 운영진은 이를 이슈화 시켜 이목을 끌 기회로는 생각했으나 사이트를 폐쇄하고 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해 회원들을 보호할 생각은 미처 못하고 있었습니다지금도 관련 키워드로 검색하면 모조리 그 당시 일들의 블로그뉴스 기사들만 검색됩니다.

 

 

이 곳은 대한민국 속 안전한 쉼터가 아닙니다회원분들 한 명 한 명이 자유롭고 개혁적인 분들이고 그에 따라 필연적으로 이 대한민국 속에서는 불안한 위치에 계십니다.

 

 

운영진분들은 제게 연락할 일이 있으시면 닿지 않을테니 참아주시고앞선 d 항의 권유사항을 이행해주시는 걸로 답해주세요다 읽으신 뒤에 이 게시글을 지우는 건 운영진의 마음입니다저장은 꼭 해 두시고요.

  • profile
    실비아 2014.10.13 19:26
    또 행인 1입니다
  • profile
    리필 2014.10.13 19:29
    to : 실비아
  • profile
    실비아 2014.10.13 19:35
    to : 리필
    .따라해봐야지
  • profile
    리필 2014.10.13 19:39
    to : 실비아
    ㅎㅎㅎㅎㅎㅎㅎ
  • profile
    실비아 2014.10.13 19:42
    to : 리필
  • profile
    리필 2014.10.13 19:45
    to : 실비아
    저는님처럼뒤에서개수작부리는사람혐오합니다~!
    제어설픔이 안좋으세요?다행이네요!
    님맘에들면치옥스러웠을거에요ㅋ
  • profile
    실비아 2014.10.13 19:48
    to : 리필
  • profile
    실비아 2014.10.13 20:37
    to : 실비아
    왜자기가 쓴글 수정하지요 내용이 불리한가요 아니면 또 우울 증이 도발해나요 혹시 모르니깐 스크랩 함..

    전 님 조도 안먹어요..
  • profile
    밤비 2014.10.13 19:27
    뽐아, 난 이글을 지울 생각이 전혀 없어.
    내 뒷조사를 하는 것이 무서워서도 아니고,
    유부분들이 자신의 자유로운 섹스가 너로 인해 위축될 것을 걱정하는 것도 아니야.

    이 글 덕분에 너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 되었어.
    잘 지내길.
  • ?
    자준 2014.10.13 19:32
    예전에 김뽐님이 했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상대와 찍었던 사진이나 동영상은 그자리에서
    보고 지워야한다구요

    연인이 헤어지자 했다고
    그 사람과 찍었던 사진, 동영상을 공개하신다니
    지금은 말과 행동이 모순이 되네요

    사람은 일을 겪어봐야 안다더니...
  • profile
    2014.10.13 21:54
    히야~~
    술이 쓰던차에 급 달달해졌네

    까놓고말해서
    운영진이 봤을땐 좆같겠지만
    옆에서 봤을땐 정말 대다나다~

    뽐님 똘똘한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ㅋㅋ
    엄지 척~!
  • ?
    발리투도 2014.10.14 23:05
    ...아; 피곤하네;
    떡 모헙을 하러 가는데...암초가 너무 많아;
    이래서 이 배로 모험을 할수 있을까요? 서...선장님??= =;
    "엌! 선장님 배에 구...구멍이!! 으악!"

일상 이야기

읽기 : '한국인' / 쓰기 : '한국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운영진, 유부회원분들, 그리고 기타 회원분들게 드리는 글. 12 꿀마녀 2014.10.13 620
3208 자...저는 말입니다. 29 file 썅년꿀마녀 2014.10.12 510
3207 오랜만입니다. 26 file 밤비 2014.01.16 454
3206 떡친 구합니다. 17 탐구생활 2014.08.02 441
3205 야광왁싱 24 file 밤비 2014.01.25 421
3204 기발님께 14 새콤달콤 2014.10.12 418
3203 야광잔치 잠깐 설문조사 합니다. 19 밤비 2014.01.23 362
3202 너는누구 10 나나 2014.03.23 362
3201 잡설 몇 가지 25 file 티타 2014.08.07 360
3200 떡친 찾으려 나가봅니다 26 file 귀두홀릭 2014.08.09 359
3199 남친이 있지만 섹파를 구합니다 14 초운 2014.03.13 352
3198 오늘 벙개. 13 file 미르 2014.08.04 346
3197 김뽐님에게 드리는 글. 4 기발 2014.10.12 339
3196 남편에게 미안하지않아요 27 초운 2014.04.16 338
3195 떡의 시작 39 오자 2015.02.25 337
3194 요즘 엄청 이상한 모 회원님 19 나나 2017.06.30 330
3193 얼굴만 보고도 성욕의 높낮이를 파악 할 수 있을까? 43 은교 2014.08.19 328
3192 클럽 아다일기 두번째 - with 나나 45 다카오 2014.03.31 328
3191 야광드래곤지 8 file 너너 2014.08.17 321
3190 정모 후기.. 30 신세계 2014.06.10 321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1 Next ›
/ 1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