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 18:02

희망쾌감

조회 수 160 추천 수 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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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운동장을 전속력으로 달린 후에 천천히 걷는다.
빠른속도로 달리고 힘이 든 모습이지만
호흡을 크게 하는 느낌이 아니다.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자는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보기 시작했다.




대담: (카톡 답장을 한다)다음 무대는 과거로 가고 싶어요.


밤비: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가 만나는 연극?


대담: 네, 나에 대해 한심한 놈이라 썼는데
그 순간의 나와 얘기 해보고 싶어요.

밤비: 집필은 언제부터?


대담: 내일 저녁 전까지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보고
연극을 시작 할래요.


밤비: 무대에 오르기전, 생각해서 말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대에 오르면 하고싶은 말이 쏟아져 나오기해
마치 래퍼들이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 처럼




다음 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대담은 의자에 앉았다.
한참을 생각하는 듯 했지만 무엇을 하려고 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대담:
하아….아직 어떤 얘기할지 모르겠어.
(주변을 둘러본다.)
우선 어지러운 집부터 정리를 해야겠는데...




대담은 주변을 정리마치고 옷장을 바라본다.
새로 산 옷이 보여 갈아입기 시작했다.
향수도 뿌린다. 그리고, 풀어진 머리를
포마드로 고정시킨다.
머리 손질을 마치고 집에 있는 조명을 껐다.
컴퓨터 모니터 조명만이 방을 비추고 있었다.
그는 방에서 나와 문을 닫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지 잠시 문앞에서 멈춰있다가
문을 열었다.
방안에는 대담이 있었다.
과거의 남자와 현재의 남자가 만난다.




현재 대담: 글 다썼어?


과거 대담: 응.


현재: 좀 어때?


과거: 그냥.. 마음이 편안해


현재: 지금은 편안할지 몰라..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아닐꺼야


과거: (한숨 소리를 낼듯 말듯)
글을 써서 지금 이순간 편해지고 싶은 건데
나중이 무슨 상관이야


현재: 그 편안함이 때문에 편안하지 않을꺼니까


과거: 니가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현재: 그건 어떤 얘기를 할지 모르고 왔기 때문에
그런건지도….


과거: 왜 왔어?


현재: 그냥 널 봤으면 해서
그래서 왔어...






한동안 서로는 말이 없었다.
과거는 의자에 앉아있고
현재는 주변을 서성이며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현재: (문에 기대어 과거를 잠시 바라본다.)
방금 생각이 난건데
널 보고 있으니 미안한 것 같아


과거: (잠깐 현재를 보다 다시 고개를 숙이고 숨을 크게 내쉰다)


현제: 지금 이순간이 항상 생각나기도 했었어.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그때 글을 쓰고 나서 난 계속 힘이 빠졌어.
그 글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


과거: 도움이 안되는 거면
미리 와서 글쓰는 걸 막아야 되는거 아니야?
지금 온게 무슨 의미가 있냐?


현재: 과거로 가면
계속 과거에 머물러서
나를 계속 도와줘야 될것 같아.


이번에 막았다면….
그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을까?


과거: 그럼 얘기나 해보자고 온거야?
이해가 안되네..




현재: 연금술사 기억나?
엄청 재미있게 읽었잖아


과거: 뭐…그렇지.


현재: 주인공이 보물이 바로 앞에 있는데
그걸 모르고 이집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보물을 차게 됐지.
하지만 돌고 돈 덕분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됐잖아


머리속에 이 이야기를 세기며
돌아가는 길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 했잖아.


과거: 맞아…그랬어


현재: 너에게 희망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하고 싶은 것 같아


과거: 괜히 희망고문으로 마음만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현재: 아니!
희망이 없기 때문에 고문인거야
희망은 고문이 아니라 쾌감이야!
몸이 변한다고 희망이 있었을 때
운동하러 몸이 가고 싶어 하잖아
그건 괴로움이 아니라 쾌감이야


과거: 맞아.
몸이 움직이면서 호흡이 느껴졌을 때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그건 과거에 했던 운동이야
지금은 어떻게 희망을 보여 줄 건데?


현재: 내가 희망이 될거야.


난 여지것 너와 같이 있었어
과거 글을 썼던 순간을 지금에 와서도 생각이나.
계속 생각이 났던건 스스로를 실패자라 평가했던
내 모습이 안타깝고 미안했던 것 같아.
미안해서 너의 옆에서 같이 있었어.


과거의 넌
항상 현재인 나를 보고 있었을 텐데.
내가 그대로 있어서 어떤 희망도 보지 못하니까.


이제 그만 미안해 하려고.
그 것 때문에 내가 니 옆에 있으면 그 때로 부터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거잖아.


그래서, 과거 너의 옆을 떠나 앞으로 가려고.


과거: 잘 할 수 있을까?


현재: 그럼! 아직 어디로 가야할지
목표를 정하지 못했지만
계속 찾아나설꺼야!
내가 어떻게 앞으로 가는지 지켜봐줘!


과거: 알았어... 어서!
잘가!


현재: 응. 그럼 갈께! (팔을 번쩍들어 흔들며 인사후에 방문을 나간다.)


과거: 간다고 하니까 막상 서운하네…
이젠 붙잡으면 안되겠지…






방을 나온 대담은
남은 집안 정리를 마져 한다.
그리고, 조깅을 하러 나갔다.


대담: 좀더 빨리 뛸수 있을 것 같은데!
(속도를 최대한 올려 본다)


빠르게 달리다 지쳐 천천히 걷는다
힘이 들었는지 호흡이 격렬하게 쉬는것 같았다.
  • profile
    밤비 2020.10.30 20:42
    이 글을 쓰는 이유 혹은 목적이 뭔가요?
  • profile
    대다미 2020.10.30 21:39
    to : 밤비
    과거 제가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글을 썼던게
    평소에 많이 생각이 났고, 그 기억이 저를 발목잡는 느낌이었어요.

    그런 과거로 가서 발목잡지 말라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과거가 발목 잡은기 아니라
    스스로 주저 앉은 거라 생각이 들았고
    그 상황에서 나오는 과정을 적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연극했을 때는 말하는게 어렵고 해서
    적으면서 어떻게 대화를 하면 자연스러운지
    고민을 해보며 대화를 좀더 완성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도 후회되는 기억이 계속 생각나고 있다면
    글이 도움이 되진 않을까 생각해서 썼어요... 글을 쓰면서 제 스스로 이해하는 만큼만 글을 썼던것 같습니다... 이해 되지 않는 글을 쓴건 좀더 글을 쓰는 이유를 잊고 글을 쓴것 같아요...
  • profile
    밤비 2020.10.30 20:42
    기본적으로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됩니다. 혹시 이 글 읽어본 다른 분들은 이해가 잘 되는지 댓글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 profile
    모솔인척 2020.10.30 23:27
    아까 우연히 운동하다가 오랜만에
    해적선에 New가 있어서 신나서 읽었어요.

    근데... 제가 마스크를 쓰고 스쿼트를 너무 열심히해서
    글이 잘 안 읽히나 싶어서
    샤워하고 지금 읽어 봤는데....

    음...

    그러니깐
    “한심한 놈”이라고 자책한 자신과의 대화를 했다.
    이게 핵심 전개인데...

    사실.... 여러가지 궁금증이 떠올라요.

    1. 왜 과거의 날 한심하다고 생각 했을까?
    2.과거와 현재의 대화가 뭔가 생략된 느낌이 들어요.
    3. 과연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날 이해했을까?
    반대로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이해했을까? 이런 의문.

    사실 한번에 읽고 이해하기 힘들어서
    밤비님과 댓글을 주고 받을 걸 보고
    알아차리고 읽었어요.

    소필 카페에 보면
    대담이님은 꽤 구체적이고 체계적이고
    표로 잘 정리하시던뎁
    그런 포멧으로 이걸 다시 정리 해보면
    좀더 전달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요~
  • profile
    대다미 2020.11.05 07:39
    to : 모솔인척
    갑자기 한심한 자신과 대화하러 간다고 하면
    뜬금 없이 느껴질것 같네요.


    한심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글에 있었다면
    이해하기 쉬웠을 텐데...


    글을 적고 있을 땐 이런 걸 못 느끼는 것 같아요...
    한심하다고 스스로 생각한 부분을 좀더 보완해야겠어요.


    대화가 뭔가 빠진 부분은...
    다시 고민 해서 대화를 매끄럽게 만들어 봐야겠어요
  • profile
    탐구생활 2020.10.31 01:11
    처음 글을 읽고 이해가 잘되진 않았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어요.

    과거의 나와 대면하고
    그것을 글로 옮겨적는 용기가
    멋있어요.

    대담님 댓글을 보고 다시 읽으니
    무슨 얘기인지 정리가 되는데요.

    대담님은
    과거, 자책하던 나에게 미안했기 때문에
    과거의 나의 주변에 머물렀던 거잖아요.
    근데 이제는 과거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가려하구요.

    저는 이 이야기에서 찐함이 느껴져요.

    하나 아쉬운 건
    과거를 외롭게 놔두지 않았나 싶어요.
    웬지 그래보여요.

    과거도 친구가 없어 힘들 것 같은데
    서로 제 갈길 가더라도
    가기 전에
    과거를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친구가 되어
    떨어져 있지만 앞길을 응원할거라고
    말을 건내 보면 어떨까요?
  • profile
    대다미 2020.11.05 07:40
    to : 탐구생활
    외로움은 생각하지 못했어요
    서로 안아주고 마지막에 간다고 얘기했으면
    따뜻할텐데...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슬픈 과거에게 지금 내가 어떻게 하는지
    편지를 써본다면 외롭지 않은 대화가 될 것 같아요!
  • ?
    져니 2020.10.31 12:03
    저는 대담님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찬찬히 읽어갔더니 이해가 되었어요.


    과거에 붙잡혀 있어
    현재를 살 수 없음에 대한 답답함.


    저도 여전히 느끼거든요.



    -



    다만 좀 더 명료한 편이 대담님이
    과거를 보내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진짜 현재를 살고 싶으시다면요!



    지금은 대담님이 어떤 과거에 묶여있는지가
    모호하게 서술되었어요. 내가 지금 과거 너 때문에
    이렇게 사는 것 같은데 그냥 너 보내줄게!는


    해답지의 정답을 보고 풀이과정 없이
    그냥 답을 적은 느낌이에요.


    답은 맞지만 여전히 문제는 풀지 '않'았기에
    답답함과 찝찝함은 남아있겠죠.



    /



    꼴보기도 싫은 나, 나의 과거
    마주하는게 정말 너무너무 힘든일이지만.


    대담님이 굴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다만 의미없는 반복의 글 말고
    조금씩 변주되는 글이었으면......:)
  • profile
    대다미 2020.11.05 07:59
    to : 져니
    모호라게 글을 쓰려는 게
    제 문제인데
    이게 해결이 잘 안되네요...


    제가 쓴 글의 내용이
    해답으로 생각하고 읽으니
    딱 맞아요.


    과정이 전체적으로 나왔다면 좋을 텐데
    해답만을 적으니 어떻게 풀었는지 잘 모를것 같아요.


    문제에서 어떻게 여기 까지 왔는지
    과정에 대해서 좀더 적어봐야겠어요!
  • ?
    희희 2020.11.01 22:32
    처음 읽었을 때 ‘와, 이런 형식으로도 글을 쓸 수 있구나.’
    싶어서 아주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
    과거의 대담님과 현재의 대담님이
    대화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졌는데
    그 연극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왠지 모르게 쓸쓸하게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주저하지만 결국 과거를 떠나
    현재에 집중하기로 결심하신 대담님,

    저는 과거의 대담님과 현재의 대담님이
    같이 조깅을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의 대담님을 아무리 한심하고 패배자라 여겨도
    그 역시 현재의 대담님과 같이 조깅을 시작하면
    조금이나마 그 라벨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과거의 대담님이 스스로가 한심하고 패배자라고 하신
    어떤 사건이 있으신지 궁금한데
    그 사건에서 느꼈던 모든 감각을
    현재로 불러와 보는
    글을 써보면 어떨까요?
    (혹시 올리셨는데 제가 뒷북일까요오?)

    저도 과거에 대한 글을 자주 쓰는데
    그 장면을 떠올렸을 때 기억에 남는 것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써요
    상대의 눈빛이라던가 특정 단어라든가
    왜 그게 나를 한심하고 패배자로
    느끼게 만들었을까 고민하면서요
    과거를 과거의 나로 뭉뚱그려 표현하기보다
    과거의 어떤 사건을 겪던 나로 한정하는 게
    더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끌어내게 하더라구요!
  • profile
    대다미 2020.11.05 07:59
    to : 희희
    과거로 부터 떠난 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미안함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숨기려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과거와 함께 뛴다는 것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과거에서 그져 떠나야 겠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함께 뛰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과거에게 좀더 힘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profile
    밤비 2020.11.04 10:50
    인간관계의 교류라는 건

    오고 가는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사람들이 감정을 담아 정성껏 의견을 말해주었는데



    정작 본인은 본문 글에 대한 추가적 표현도 없고

    댓글에도 아무말 없는 것을 보니,

    대화수업을 포기한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닉네임도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와 어울리도록 수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게다가 일상속에서 직장동료나 대학 동창친구들과 교류하는 데에 별다른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 대화같은 것 애써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목이 마르지 않다면 물 마시는 과제를 이수할 필요가 없고, 숨쉬는 게 편하다면 숨쉬는 방법을 배우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 profile
    대다미 2020.11.05 09:32
    to : 밤비
    글을 작성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거란 댓글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읽기 어려웠어요.

    댓글에 관심을 갖지 않은건
    작성한 분등에 대해
    무례한 일일 텐데...
    그저 두려움으로
    모두가 절 뭐라고 하는 상황을 상상하머
    피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전달이 잘 안되고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개선하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을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
  • profile
    밤비 2020.11.05 17:18
    to : 대다미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이 사이트에 처음 들어온 사람이 읽어도

    전후사정이 이해 되도록

    글을 다시 써서 다시 올리세요.
  • profile
    대다미 2020.11.05 18:19
    to : 밤비
    넵!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글에 대한 의견을 생각하며

    다시 써서 올리겠습니다!
  • profile
    밤비 2021.01.04 23:26
    실험댓글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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