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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을 만날때면 그녀석은 자신의 집안얘기. 와이프 얘기를 주로 한다
그녀석의 와이프는 예스걸이었다. 연애 할때까지는 말이다. 무얼 하던지 예스 예스. 오빠 난 다 좋아. 친구는 그게 다인줄 알았다.
결혼후 그의 와이프는 노. 노. 걸로 변신한다. 그게 그녀의 본 모습이었단것
연애 기간도 짧았던 탔일까? 1년 남짓후 결혼 했으니.
그녀는 자신 혼자선 결정을 못하는 마마걸이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친구에게 의존 하지않는;;;;
나의 와이프도 연애 시절엔 대부분 예스 걸이었으나 연애 기간이 몇년 지날수록
본 모습이 나오면서 우리는 무척 많이 싸웠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없었다면 아마 우린 싸우다가 헤어졌을것이다.
사람 앞일은 참 예측하기 힘들다. 정말 이성적인 판단보다 타이밍이라는게 큰 작용을 하는것을 나는 인정한다. 내 인생이 그렇게 흘러 왔으니 말이다.
연애 시절이던 결혼 생활이던 너무 예스맨. 예스걸이 되어서는 자신 또는 상대방의 하나뿐인 인생을 낭비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니가 예스걸만 아니었어도. 난 너랑 결혼하지 않았을거야”..
상대방이. 내가 마음을 숨기고 예스 할때 상대방은 그것이 진실이고 전부라 생각을 할테니 말이다.
아까 하던 친구 얘기로 돌아간다면. 그친구 힘들게 살고 있다.
그녀가 예스걸이 아니었다면 그친구의 인생은 훨씬더 빛났을텐데.
그녀에게 묻고 싶다 “ 왜 솔찍하지 못했나요?”
  • ?
    져니 2020.09.02 21:42
    처음에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를
    '예스'라고 숨기잖아요?


    저도 이번 관계의 파국은
    이것 때문에 맞았다고 생각해요.


    싫은건 애초에 싫다고 말할걸.
    상처면 상처라고 말할걸.


    -



    그렇다고 무조건 노노 할 수 없으니까
    노와 예스의 비율을 섬세하게 조정해야하는 것 같아요.
  • ?
    뉴라이프 2020.09.02 22:27
    to : 져니
    비율과 완급조절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저 같은 연애 초보에게는 마음 조절하는게 쉽진 않네요.
  • ?
    나나 2020.09.04 08:50
    남자친구가 군대얘기 할 때 내용만 들으면
    맨날 들었던 내용 또 얘기하고 있거나
    진짜 하나도 재미 없는 얘기 신나게 웃으면서 하는데

    얘기 다 끝낸다음에 제 표정 애매하면 꼭 물어봐요.
    "재미 없어?" :-(

    그럼 저는 신나는 표정으로 대답해요.
    "니가 말하는 내용 하나도 재미 없어.
    그런데 얘기하는 내내 너의 그 행복한 얼굴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게 좋아서 계속 듣고싶오. 영원히" ( •͈ᴗ•͈)
    이로케요.


    상대방이 마음을 숨기지 않을 수 있게 서로 먼저 잘 하면
    안될일도 잘 되지 않을까요?♡
  • ?
    뉴라이프 2020.09.04 09:41
    to : 나나
    나나님의 방식대로라면 너무나 좋은 방법이겠네요. ^^

    친구는 와이프로 부터 인정을 못받고 있다 하네요.
    남편이라는 존재감을 무시하는.

    나나님 방식대로 이야기좀 많이 들어주고 이해해줬다면
    아마 사이가 좋았을거라는거죠.

    웃긴건 왜 연애때는 잘들어주고 하하호호 맞장구에 긍정 백프로 해줬다가
    결혼이후엔 그러지 않냐는 거죠.
  • ?
    나나 2020.09.04 10:01
    to : 뉴라이프
    왜냐하면
    아내와 둘이 이야기 나누고
    아내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들을

    이렇게
    친구한테, 남한테 이야기 하고 다니면서
    남편 또한 아내를 무시하고 있으니까요.
  • ?
    뉴라이프 2020.09.04 10:47
    to : 나나
    흠. 저는 저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저의 섹스라이프는 정말 비참하고 못마땅한데.

    몇몇 분이 저의 얘기를 꺼내보면 어떨까? 하시길래

    시작해본거였는데.

    뭐가 잘못됐을까요?

    여기에 자기 자신 얘기 하면서 다른사람. 아내던. 여친이던. 남친이던.

    그사람 동의 얻고 얘기 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정말로 너무 바른 말만 하시니 수긍은 하는데. 흠.
  • ?
    나나 2020.09.04 12:47
    to : 뉴라이프
    저는 뉴라이프님이 아내분과 잘 지내고 싶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내와의 일은 아내와 둘이 해결해야지
    타인에게 털어놓는다는 핑계로 아내탓만 하는 건 관계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두분이 서로 대화를 나누었으면 싶었던거지

    무엇이 잘못됐다거나 동의를 얻으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었는데..
    제 댓글 어느부부분에서 '잘못'과 '동의'를 느끼신걸까요?...
  • ?
    뉴라이프 2020.09.04 23:15
    to : 나나
    무시라는 말에서 잘못과 동의 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저는 무시할 생각은 없는데 남에게 얘기 하는게 잘못이라는 생각과

    그게 잘못된거면 동의를 얻고 얘기 해야하나? 이런 생각 들었어요.


    저는 와이프랑 잘 지내보고 싶어요. 둘의 관계에 대한 대화를 제가 먼저

    꺼내지만. 곧 말을 다른 쪽으로 돌리더라구요. 저와 다르게 와이프는

    그렇더라구요. 대화가 되지 않을때 일방적으로 피할때 좋은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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