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언!

by 직진녀소피 posted Apr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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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넓은 남자, 팔뚝 굵은 남자를 좋아하는게 
왜 문제야 시바아아알!
내 이빨이 물어뜯고 싶다는데! 어쩌라고! 라는 생각으로


소피님! 하시는 밤비쌤의 깊은 조언을 애써 묻어두었어요.


하지만 알고 있었어요.


보오통의 여자들처럼
왕팔 왕어깨 왕궁둥이 왕허벅지 흠모하는 제가 문제라는 걸.

배웠지만 한결같이 식상하게 
왕왕왕 몸 최고! 칭송과 타령에 

“그냥 소피님이 
왕 팔 
왕 어깨
몸통 두꺼운 여자가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 “ 라고 직설.


밤비쌤 어지간하면 직설 안하시는데;;
제가 진짜 심각하게 식상하게 한결같게 왕 몸뚱이 집착해서
견딜 수 없으셨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는 콜콜콜! 도저언! 외쳤어요.

왜냐면요...
저는 탄탄 쫄깃 근육 질겅의 맛을 아는 여자.
그런데 요즘 
남체 뿐 아니라 여체또한 깨물고 싶다.........가 스멀스멀 기어올라와요.


육덕진 여체를 깨물어보고 잡.........다....하....아.......라고 생각이 피어오르니
“왕팔 왕어깨 너가 해
왜 남자한테 기대!” 라는 말이 
이해하고 싶지 않았는데
못알아듣고 싶었는데


여자를 깨물고 싶다 생각이 닿으니
내가 여자니까?
내가 왕팔? 
내가 왕어깨?
오케 도저언! 이 되네요...>.<


이러라고 하신 조언이 아니겠지만
어쨌든 나는 도저언!


어제 달밤 수업에서 
나는 여자 황철순...보무룩...하다 왔거든요.


몸의 정렬 바로잡고
짧아진 근육 쭉쭉 늘려놓고
한발작씩 다시 무게. 해서


내 뼈다귀 내 발 위에 
어디까지 근육 불어나가나 실험 해 볼거에요.

지금도 마른편 아니거든요...
변화가 그닥 없더라도 실망하지 않을거에요.


도전에 의미를 두는걸로.
전환에 의미를 두는걸로.
나는 너무 경쟁형이여...보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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