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방문

by 기안 posted Mar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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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입니다.

저를 기억하실 분이 있을까요?

아이디, 비번도 기억안나고, 싸이트 이름도 기억안나는 걸 퍼즐 맞추듯 하나하나 꿰어 맞춰서 다시 들어왔어요.

글만 읽다 나가려고 했는데 밤비님 이하 여러분한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흔적을 남깁니다.

모솔인척님, 금선님, 여전히 계셔서 반가워요.


2018년 1월에 가입하여 조금 활동했었는데 남편이 내 핸드폰을 바꾸면서 핸드폰 가게에 팔라고 두고온 내 핸드폰을 

 다시 가져가서

하나하나 다 뒤졌나 봐요.

핸드폰에 내가 의도치 않았던 밤비님과의 통화녹음 내역을 다 들었고,

밤비님과의 숙제를 위해 자위하는 음성녹음 같은거 했던것도 다 들었고

밤비님께 했던 애인 이야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다 듣고,

분노, 광기 등등의 시간이 지나고,

이 싸이트까지 뒤질까봐 게시글 모두 지우고 사라졌었어요.


그 사이 2년이 더 흘렀고,

이제 다시 여유가 생겨 여기가 생각났어요.


사라진 2년 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어요.


내 삶속에서 가장 복잡했던 질풍노도의 시기같은 일들을 겪어왔지만

결론은

내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다는 것,


나한테 가장 화두였던 남편과의 관계를 서류적으로는 끝냈어요.


아직은 주 1회정도 가족모임 형식으로 애들과 함께 만나고 있고

아직 정서적으로도  서로 늙어  정 갈 데가 없으면 서로에게 가야 하지 않나 생각은 가끔  하기도 할 정도이지만


오늘 같은 날, 이렇게 혼자 있을 수 있는

돌싱으로 살고 있어요.


그 동안 내 수입원도 만들었고

취미생활로 춤도 추고 있어요.


어설프지만 여기 자주 와서 눈팅도 하고 글도 쓸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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