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23:41

2021년의 목표

조회 수 135 추천 수 3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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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해적선 갑판 위에 글을 올립니다.

 


글 쓰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게 된 저에게 (회사에서 회의 후 써야 하는 회의록조차도 싫어요...)

밤비님은

어떨 땐 카톡으로

어떨 땐 전화로

어떨 땐 대면 중에

글을 쓸 것을 권유하시곤 합니다.

 

밤비님 만난지 3.

'~~' 대답하고선 안 적은 적도 수차례이고

'전 글 쓰는 거 정말 싫어요'라고 대답한 적도 수차례였는데


최근 1년, 친했던 친구들 조차 관계가 두루 얕아진 지금

일관되게 또한 지속적으로 저를 격려하고, 끌어당기고, 은근히 종용하는

밤비님의 관심과 애정과 정성에

깊이 감사하게 되었어요.

밤비님은 정말이지, 

제가 조금만 상태가 좋아 보이면

그 즉시

저에게

글로 적으라며 살짝 찔러넣으시곤 합니다 ㅋㅋㅋ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2021년의 목표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서두로

2020년 목표를 먼저 말씀드려보자면,

제가 대내외적으로 주창한 목표는 이것들이었습니다.

-     원하는 몸매 만들어 원하는 컨셉으로 원하는 사진가를 통해 누드 사진 찍기

-     이 누드 사진으로 책 내기

-     미뤄뒀던 떡 리뷰 적고 정리하고 남자와 오르가즘을 찾아 나서기

-     집을 정리하여 편안한 물리적 환경 조성하기

 

책 제목도 정하고, 책 만드는 수업도 받고, 출판 계획서도 작성했어요.

 

그러나 저 위 목표 중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했죠.

어쩌면, 이루지 않은 것이에요.

저의 진짜 목표가 아니었던 거예요.

그저 희망사항이었을 뿐.

 

그렇다면 진짜 목표가 있었냐고요?

아니요.

저에겐, 욕망만이 있었어요.

일 참 잘한다소리 듣고 싶다.
최선생, 정말 똑똑해이런 말 듣고 싶다.

 

201912월부터

202012월에 이르기까지

진짜 죽도록 일했어요.

야근을 한 달에 오륙십 시간씩 했어요.

이러다 과로사하는 거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이십년 넘게 한 직장 생활 동안 들었던 것의

몇 십배도 넘게

일 너무 잘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똑똑하다는 말은 예전에도 많이 들었지만,

예전엔 주로 동료들로부터 들었다면,

지난 1년 간은 높으신 분들로부터 들었어요.

 

이게 목표가 아니라 욕망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은,

일 잘 하고, 똑똑해서

결론적으로 뭘 이루고 싶다던지 하는 게 없었기 때문이에요.

칭찬 왕창 듣고,

회사 내 중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 심어주고,

저의 경직된 완벽주의와 집요함을 채우려는 것 뿐이었어요.

 

그 결과

몸에 탈이 났고, 여기 저기 진료 보러 돌아다니기도 했어요. 몇 가지 병명도 얻게 됐어요.


하루 종일 피곤하고,

틈날 때마다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어요.


저를 너무나 높이 사고 예뻐하시는 높은 분들이

내가 원하지 않는 더 고위 부서로 나를 보낼까봐

책임만 무겁고 월급은 그닥 늘지도 않는 관리직으로 뽑혀갈까봐 불안에 떨기도 했어요.


일 잘하고 똑똑하게 한 것의 결과가 불안함이라니, 기막히죠….

 

다행히,

일은 재미있었어요.

혼자 잘나서 독불장군 심뽀가 있었던 저였는데,

수재 천재급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자주 있어서

그들로부터 너무나 많이 배우고,

내가 수재천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단 사실도 배우고,

무엇보다

협업의 기쁨과 탁월한 성과를 맛보게 되었어요.

, 일 년동안 일과 섹스하며, 오르가즘을 원없이 맛보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더 이상

일 잘한다, 똑똑하다를 미친 듯 욕망하지 않아요.


일 오르는 

몸의 기쁨과는 다르네요.


오르가즘은 한 번 먹고 두 번 먹고 자꾸만 먹고 싶고 잼전 훈련만으로도 활기가 흘러 넘치는데

일 오르는 어떨 땐 레드불 마셔서 억지로 불러 일으킨 에너지 같아요.


지금 저는

일 잘 하고 똑똑한 저를 남들이 제 의사와 상관 없이 이용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어요.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안 하고 싶어요.

 

심하게 피곤해서

훌라후프 1분도 못 돌리고

설거지도 못하고

입고 다녀온 코트도 못 걸고

간신히 얼굴만 씻고 잠드는 생활에서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고 싶어요.

 

이 시점, 2021년의 목표.

정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그 지점을 찾아봅니다.

 

무엇보다도

피곤함을 극복하려 해요.

건강을 조절하고,

밤비님이 특히 최근 1년 저에게 깊이 강조해오신 유산소 운동꼭 시작하고 싶어요.

 

야광기술 수업에서 배운 음양

저의 여성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발굴하고, 즐기고 싶어요.

이건 좀 부연 설명이 필요할텐데요, 얼마 전 탐구를 시작했고, 현재 탐구 중이기에 지금 적지 않은 것을 양해해주세요.

 

오늘 저의 여친으로부터

본디지 마스터 남자를 소개해주겠노라는 기쁜 말을 들었는데요,

2021년 중에 그 남자를 만나 꼭 묶여보고 싶어요 ㅎㅎㅎ

그리고 그걸 사진으로 찍을 거고

그 사진들을 포함해, 내 몸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세상에 공개하고 싶어요. (공개는 2022년에 이룰 겁니다)

 

직장인이니까

일 관련해서도 하나 정할게요.

특정 인물과

AI 관련 프로젝트를 꼭 같이 하고 싶어요.

그 협업을 이뤄내기 위해 준비하겠어요.

(사실 그 특정 인물은, 제가 따먹으려고 점찍어둔 남자이기도 합니다. 일도 하고 떡도 빚고 ^_*)

 

마지막으로,

나의 무한성을 믿고

오르가즘을 확장해나가고 싶어요.

야광기술 수업 중 ‘5가지 오르가즘에 대해 배우며,

척추오르가즘에 대해서

크게 궁금하지 않고, 목표로 삼아본 적이 없어요.

좋겠다….어떤 걸까?’ 요 정도였어요.

내가 그 단계로 확장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아예 생각을 못했던 거예요.

A도 할 수 있고, B도 할 수 있는데

왜 나는 못해?

스스로를 한계 속에 두었던 것 같아요. 내가 나를 가두었기에 갇힌 거라는 걸 모르면서요.

 

 

지금도 벌써 피곤해져요.

생각만 해도 물리적으로 몸이 피곤해져 와요.

저의 목표와 바램을 이룰 수 있게

기본 체력을 갖추는 걸 최우선으로 하여


2021년을 가로지르겠습니다.


2020년 마지막 날 밤에, 해적선 갑판 위 여러분께 조아 드림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01 01:46
    일과 섹스하는 여자 너무 멋져요.

    힘에겨워 내려놓겠다 선언하는것은 더 멋지세용!


    욕구형 인간이기만 한 저는

    욕망형 인간을 선망합니다.

    아무나 욕망형인간이 될 수 없잖아요.


    나도 욕망형인간으로 실컷 살아보고

    욕구형 인간으로 돌아오고싶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최조아 2021.01.01 16:58
    to : 직진녀소피
    소피님 안녕하세요 ♡
    멋지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아요 힝~
    일과의 섹스도 정말 짜릿했답니다.
    그 과정을 충분히 해보았기에
    지난 해처럼 아둥바둥하지 않아도 앞으론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를 너무나 예뻐하시는 높은 분은, 심지어 제가 염색하겠다는 것도 하지 말라며 경고하셨었어요. '내가 지금 최선생 넘 예쁘게 보고 있는데, 이미지 망치지 마' 이러면서요.
    저는 그의 욕망을 구현하는 한 요소일 뿐이었죠.
    그건 일과의 섹스를 넘어서서 강간 미수 같네요.

    그 분 앞에 염색하고 가야겠어요.

    아 글구 저는 근육을 속에 두르고 겉엔 포동포동하게 살을 입히려 해요. 살이 좋아요 ♥♥♥

    소피님은 어째서 욕구형 인간이기만 하신 거예요??
    바프 두 개는 언제 찍으세요?!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01 17:40
    to : 최조아
    '내가 지금 최선생 넘 예쁘게 보고 있는데, 이미지 망치지 마'

    이거 너무 폭력적이에요 소름...

    삭발하고 탈색하고 들이밀고싶네요 대신.


    저는 누군가 저를 욕망하길 바래본적이 별로 없던거 같아요.

    타고나길 너무나 욕구형 인간이라

    누군가 제게 이것저것 바라거나 고치려들면

    더욱 비뚫어지고 욕구탱천하는 사람이랄까!
  • profile
    최조아 2021.01.01 18:52
    to : 직진녀소피
    오오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특별히 근육 더 붙이고 싶은 부위 있나요?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01 19:16
    to : 최조아
    광배와 복근이요
    두텁게 외쿡언니들처럼!
  • profile
    밤비 2021.01.04 01:05
    to : 직진녀소피
    저의 조언대로 유산소 운동 하루에 몇 분 땡겼소?
  • profile
    최조아 2021.01.04 01:27
    to : 밤비
    어우 저한테 물으신 줄 알고 일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범똥과 7킬로 걸었는데요,
    범똥이 글쎄
    "엄마. 마라톤 할 때 뛰었어, 달렸어?" 라고 묻는 거예요.
    뛰기와 달리기를 구별할 줄 알다니!!! 저는 밤비님 달리기 수업 받고 나서야 알았는데!!!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04 13:35
    to : 최조아
    범똥이 똑똑하다.
    이 이모도 알고싶다.....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04 10:55
    to : 밤비
    경사 8 속력 8 30분 하고



    유산소는 잼병이에요...
  • profile
    최조아 2021.01.04 13:13
    to : 직진녀소피
    그 경사에 그 속도로 30분이라는 건 유산소 엄청 잘 하시는 거 아닌가요??!
    속도가 8이라면, 시속 8킬로미터 속도라는 거죠?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04 13:34
    to : 최조아
    하고나면 정강이 당기고 장경인대쪽 당기고 해서 고민이에요ㅠ
  • profile
    최조아 2021.01.04 17:33
    to : 직진녀소피
    소피님. 저 밤비님 달리기 수업 받고 있잖아요오오!
    1킬로도 달리기 전에 정강이 통증 땜에 속이 터지는데,
    밤비님이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신답니다~

    코로나는 좀 걱정이긴 하지만.....그래도 저는 밤비님 만나러 자꾸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밤비님은 우리의 몸을 구원해주니까♥
  • profile
    밤비 2021.01.04 17:10
    to : 직진녀소피
    흠.. ㅠㅠ

    제대로 된 유산소 운동법을
    자밀님으로부터 전달 받을 수 있기를.

    하루라도 빨리!
  • profile
    밤비 2021.01.01 11:37
    일동기립! 앤드 갈채!

    이 선언 그대로 유튜브 녹화해서 공개하면 백만조회수 돌파 예약이라고 봅니다!!
  • profile
    최조아 2021.01.01 17:05
    to : 밤비
    밤비님 없이 제가 어떻게 살아요 ♡
    계속 저를 찔러주세요 푹푹 ^_*
  • profile
    밤비 2021.01.01 11:40
    2021년 새해 목표를 이렇게 야무지고 짱짱하게 적어주셨고,

    딱 한 대목이 소스라치게 파고듭니다.

    '다른 부서로 이동처리될 것에 대한 불안함.'


    이 근원적 불안함을 이틀 안에 뿌리째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거부하실 확률 99퍼센트지만, 1퍼센트의 희망을 갖고서 이 댓글 남겨 봅니다.

    알고 싶다면 전화 주세요.
  • profile
    최조아 2021.01.01 17:06
    to : 밤비
    우리의 통화 내용은
    이 1 퍼센트의 희망을 이룰 때까지 비밀 ♡♡
  • ?
    뉴라이프 2021.01.01 17:48
    목표를 가지고 사시는분들은 목표에 근접하거나 이루거나 둘중하나죠.
    응원합니다~
  • profile
    최조아 2021.01.01 18:53
    to : 뉴라이프
    뉴라님. 응원해주시는 거군요 ♥__♥

    뉴라님도 목표가 있으신가요?
  • ?
    뉴라이프 2021.01.03 01:59
    to : 최조아
    저는 아직 목표를 못정했네요. 정하게되면 올려볼게요^^
  • profile
    최조아 2021.01.04 00:11
    to : 뉴라이프
    뉴라님.
    혹시 예전에 야광 해적선에서 활동했던 분이세요?!
  • ?
    뉴라이프 2021.01.04 00:16
    to : 최조아
    저는 아닌거 같아요~~
  • profile
    최조아 2021.01.22 18:54
    to : 뉴라이프
    뉴라님. 목표 정하셨어요?!
  • ?
    뉴라이프 2021.01.23 10:47
    to : 최조아
    여자의 마음을 좀더 알아주고 만져 줄수 있고 싶네요.
  • ?
    탄탱이 2021.01.02 23:42

    조아님의 숨겨진 여성성이 궁금해져요 ㅎㅎ 찾으시면 본디지남, AI남 근황과 함께 꼭 알려주세요><

  • profile
    최조아 2021.01.04 00:08
    to : 탄탱이
    탄탱님 안녕하셨어요? 약 이 년 전 쯤이었나??? 어느날 단톡방에서 뭔가 남친 관련으로 급한 듯 불안한 듯 가셨던 기억이 나요.
    그 때 그 남친 분이 얼마 전 올리신 글에 등장하는 분이시군요...

    여성성... 제가 나중에 이 곳에서 털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본디지남, AI남 이렇게 적어주신 걸 보니, 다시 한 번 목표를 명확히 다잡게 됩니다 ㅎㅎ
    그들을 만날 준비를 해나갈게요.

    마음이 복잡하실텐데,
    이렇게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탄탱님 :)
  • profile
    모솔인척 2021.01.03 13:01
    이번 2021년 목표가
    희망 사항이 아니라

    진짜


    목표이길!!

    힘내서 빠이팅해봐용
  • profile
    최조아 2021.01.04 00:10
    to : 모솔인척
    네 모솔님.
    힘내서 빠이팅!!!

    희망 사항이 아니라 진짜 목표일 수 있게
    제가 적은 글과 이 댓글을
    매일 한 번씩 읽어야 겠어요.
  • profile
    공기 2021.01.04 02:17
    목표가 아니라 욕망이었다는 구문

    뭔가 비수처럼 제 가슴에도 파고드네요.

    저는 한자리에 고여있곤해서
    조아님처럼 항상 흐르고 흘러 앞으로 나아가는 분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해요.

    조아님 지난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쉽지않은 일이셨을텐데 멋져요!
    저도 응원할게요!ㅎㅎㅎ

    본디지남 매우 궁굼합니다 ㅎㅎㅎㅎㅎ 후기 꼭 올려주세욤
  • profile
    최조아 2021.01.04 17:25
    to : 공기
    오랜만이에요 공기님 :)

    한 자리에 고여있곤 한다 하시는데,
    그간 의사소통 하지 않아 제가 몰라도,
    적어도 공기님 그림에는 꿀처럼 흘러내리는 선이 있던 걸 기억해요.
    특히
    우리 필라테스 카페에 올리셨던 발 뒤꿈치 그림을 가장 좋아합니다. 제가 반했어요 ㅎㅎㅎ

    최근에 올리신 왼손으로 그린 그림에도 그 흐름이 여전히 살아 있어요.
    그림과 글은 정말로 그 사람을 드러내잖아요?
    그러니 공기님, 잠시 고여 있다 해도 기필코 다시 흘러 나아가실 거라고 생각해요.

    본디지남 저도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하반기에 꼭 만나고 시포요 (하뚜하뚜 ♥♥)
  • profile
    탐구생활 2021.01.05 14:23
    올해는 발기찬 목표가 많으셔서
    풍성한 한해 보내시겠어요 ㅎㅎ

    작년에 누드 사진 프로젝트가 감감무소식이라
    아쉬웠는데
    일에서 끝짱을 보셨었군요.

    이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가 있나봐요.
    작년의 일 오르가즘을 바탕으로
    올해는 꼭 목표 이루시길
    특히 본디지 남에게 묶이는 거
    꼭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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