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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여름 그리스의 작은 섬 레스보스에 머물던 때의 일이다.

그 섬, 레스보스에 있는 아프로즈 라는 오쇼 공동체에서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큰 규모의 명상 축제를 열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아프로즈에 모여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인간군상 사이에 낀 나는 적응을 못해 고전하고 있었다. 생전 겪어보지 못한 낯선 분위기 속에 음식마저 입에 맞지 않아 약간의 커피, 계란 그리고 나무에 달린 무화과를 따 먹으며 연명했다.

그곳에 섞이지 못한 채 의기소침했던 초반의 날들.

하지만 기왕에 여기까지 온 거 명상은 해야지 라고 결심했고 시간표를 보고 이것 저것 들으면서 체험을 하던 중 잊지 못할 그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



축제 기간에는 기본 오쇼 명상 말고도 다양한 그룹 명상 프로그램이 열렸다. 그 중 가장 먼저 내 관심을 끈 것은 탄트라 곧 섹스 명상이었다.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에 완전 호기심이 생겨 탄트라 그룹 명상이 시작될 홀 앞에 가서 기다리는데 

뭔가 묘한 좀 불편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다른 걸 들으러 가야 될 것 같은 강한 느낌적인 느낌


가슴의 소리.

가슴이 이렇게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한 게 4년 만의 일이었다. 심지어 그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했다.



머리로는 “탄트라 얼마나 신기해, 한국에서 못 하는 거잖아.놓칠 셈이야?"


하지만 가슴은 “아닌데. 이거 아닌데. 너 지금 곧 시작되는 이너 차일드(inner child) 하러 가야 되는데. 시간이 없는데.” 라고 주장했다.



골치 아프다. 어떻게 할까?



일단 차분히 호흡을 가라앉히고 홀에 모인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찬찬히 보니 내가 만지고 싶은 사람이 없었고 왠지 칙칙한 바이브를 느꼈다. 아냐 탄트라!  아냐 이너차일드! 막판까지 계속 갈등하다가 뭔가가 나를 움직이며 일으켰다. 그걸 느낀 순간 곧바로 이너 차일드, 내면아이 그룹 세션이 열리는 곳으로 뛰어갔다. 어머 근데 내 방 바로 위에 있는 홀에서 그룹이 열리는 게 아닌가! 홀 이름도 심지어 대지의 여신 가이아였다. 




그리고 문을 딱 열고 홀 안에 발을 디디자마자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터졌다. 온 몸에서 순간적으로 강하게 압축적으로 모인 무언가가 눈으로 터졌다. 사람들이 앞에 있다는 것도 잊은 채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는데 계속 눈물을 훔치며 구석에 자리를 잡고 훌쩍이며 겁먹은 시골쥐처럼 두리번거렸다.



그 안에 모인 약간 긴장해 보이는 사람들과 대조되게 평화롭게 앉아있는 세 명의 세션 기버들이 보였다. 내가 태어나서 본 모든 인간들 중에 가장 긴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표정과 모습의 남자 둘 여자 한 명. 공간을 채운 어떤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 그 홀 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가 만들어져 있었다. 그게 나를 계속 건드려 끅끅 하는 울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그렇게 계속 우는 가운데 이너 차일드, 내면아이 그룹 명상이 시작되었다.



나즈막히 싱글벙글 웃던 세션 기버들이 먼저 이너 차일드 세션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내면에 쌓인 블록(암초)과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고 다시 아이로 돌아가 그 시간을 재 체험하며 내면의 힘과 다시 연결되는 명상이라고 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탄트라보다 나한테 훨씬 더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설명을 마친 세션 기버들은 모인 사람들에게 이제 세 명씩 짝을 지으라고 시켰다. 나는 얼떨결에 난생 처음 보는 루마니아 여자, 이탈리아 남자와 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저 선생들이 도대체 뭘 시키려고 하나 봤더니 명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부모님의 축복을 받는 단계를 시작한다고 했다.




방법은 무조건적인 축복, 지지의 말,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기.




세 명 중 한 명은 엄마, 다른 한 명은 아빠, 나머지는 아이가 되는 시간. 실제 부모님이 살아계시든 아니면 돌아가셨든 상관없이 이 공간에 함께 하고 있다고 상상하기.

내가 맨 처음 아이가 되었고 엄마 역할의 루마니아 여자와 서로 손을 마주잡고 눈을 맞추고 시작했다. 아빠 역할은 엄마와 아이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그 단계가 시작되니 세 명의 세션 기버를 제외한 홀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정말 아기들처럼 엉엉 울기 시작했다. 세상에 이건 아기들의 오열이지 어른들의 눈물이 아니었다. 나도 울고 있었지만 이 상황에 정말 깜짝 놀랐다.



아이 역할을 맡은 사람은 먼저 세션 기버가 하는 말을 따라 한다.

그 후의 말은 각자 입에서 터져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게 세션의 시작이었다. 



세션 기버가 말했다.



“엄마, 나를 지지해주세요.

나를 사랑해주세요.

내가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엄마의 지지가 필요해요.” 좀 더 표현하자면 사랑에 대한 ‘간구(begging)’였다.



이 말을 나는 정말이지 터질 것 같은 얼굴로 온 몸을 덜덜덜 떨며 눈물을 바가지로 쏟으면서 더듬 더듬 말했다. 말을 할 때마다 정말 깊은 구덩이에 묻어두고 절대로 건드리지 못했던 깊은 감정이 마치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듯 했고 눈물이 터져서 말을 잇지 못했다. 



혜정, 너 이 말을 소리 내서 말하고 싶었구나.

오래 참았구나.



그러자 루마니아 여자도 벌건 얼굴로 울면서 “엄마도 널 사랑한다. 무조건적으로 너를 축복하고 지지한다.” 이런 말을 계속 했다. 연기가 아닌 정말 ‘엄마’의 눈빛이었다. 그러면서 많이 껴안아주고 정말 눈에 사랑이 담긴 채로 날 바라보았다. 이거였다 이거. 내가 평생 동안 바랐던 순간. 어린 아이 때 체험했어야 하는 걸 이렇게 경험하는구나!!


한 번도 말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말하고 싶은 걸 이렇게 하니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이렇게 눈물을 쏟고 말을 하니 몸이 뜨거워졌다. 그 다음엔 아빠 역할과 같은 과정을 나눴다. 남자 세션 기버의 말을 따라 하면서 이탈리아 남자에게 사랑을 간구했다. 아빠한테 이런 말을 했어야 했구나 이걸 터뜨려야 했구나 오열이 그치지 않았다. 이탈리아 남자는 거의 영어를 못 했지만 너무나 사랑을 가득 담아 내게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얘기해주었다.



통곡 또 통곡이었다.

세션 기버들을 제외하고 사람들이 모두 통곡하고 있었다. 그리고 순서를 바꿔서 각자가 다시 서로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고 아이가 된 그 상대를 위해 진심 어린 축복을 쏟아 부었다. 루마니아 여자는 자기 차례가 되자 거의 몸이 터지기 직전까지 울었는데 그걸 보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 뒤이어 나는 이탈리아 남자의 엄마가 됐는데 다행히 내가 이탈리아말로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를 사랑해”를 알고 있어서 반복했더니 그가 엄청 좋아하는 걸 느꼈다. 이 과정을 한 바퀴 돌고 나니 그 공간에는 몽글몽글한 정말 부드러운 방울들이 가득한 느낌이었다. 압력이 빠진 시원한 기분. 


그리고 본격적으로 명상이 시작됐고 정말 어린 아이가 된 듯한 기분, 잃어버린 세계에 다시 접속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는 동물을 흉내내기도 하고 소리도 질러보고 그 공간을 다같이 뒹굴며 서로의 몸을 섞기도 했다. 각종 카타르시스 요법의 파티였다. 그리고 구성이 매우 세련되고 부드럽게 흘러가서 진행자들에게 경탄의 마음이 들었다. 그 다음에 심상화 작업도 있었다.



아까 그렇게 오열하던 사람들은 또 언제 그렇게 울었냐는 듯이 시간이 지나자 까르르 까르르르 웃었고 마지막으로 모두가 참여해서 털실로 만드는 거대한 미술 작품이 완성되면서 명상은 마무리가 되었다. 나는 그 일부를 잘라 발찌로 만들어 그 다음 해까지도 발목에 차고 다녔다. 



명상을 마치고 모두 그 곳을 떠났지만 홀을 떠나기가 싫었다. 그러다가 아까 나의 엄마와 딸이 되어준 루마니아 여자 안드레아와 눈빛이 통했고 그 자리에 같이 드러누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안드레아는 사업가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일구고 멋있는 남편과 예쁜 딸을 낳은 완벽한 여자처럼 보였지만 대화 속에서 느껴진 그녀의 어머니는 아주 차가웠던 여자로 기억한다. 그렇게 처음 보는 여자 둘이 나란히 누워 깊은 대화를 나눴고 꽤 긴 이야기를 마치고서는 서로를 꼭 안아주고 명상 홀을 떠났다. 




이 시간 이후 나는 갑자기 달라졌다.

정확히 표현하면 원래의 본 모습을 되찾은 듯 했다. 



스스로가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했다.

숨만 쉬어도 편안하고 어색한 게 없었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이 느낌. 

영혼이 우주 어딘가에 도망친 게 아닌 지금 여기에 있는 느낌. 





늘 멱살을 잡고 몸을 질질 끌고 다니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그때부터 아프로즈에서의 생활이 갑자기 달라지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더듬 더듬 자신이 없던 영어도 말문이 확 트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외식도 하러 나가고 해변에 나가 누드 비치에 나가 홀딱 벗고 남자들과 매일 수영 하고 점차 하이- 하며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수도 있게 되었다. 드디어 이 공간에 그리고 세상에 처음으로 발 붙이는 느낌이 들었다. 



스스로를 못 견뎌서 증오하고 자학하던 ‘나’는 잠시 사라졌다.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같이 내면아이 세션을 들은 우리 세 사람은 그곳에 머무는 동안 끝까지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었다. 그 외에도 저 멀리서부터 두 팔을 벌려 안아주러 다가오는 사람들. 그렇게 서로를 살갑게 받아들이면 다시 살아갈 힘이 확 충전이 되는 게 느껴졌다. 빨리 죽어야지, 왜 살지 같은 생각은 그런 순간을 음미하느라 떠오를 새가 없었다. 


그곳 특유의 열린 분위기 덕에 방문만 열고 나가기만 하면 사람들과 섞이고 또 섞일 수 있었다. 몸을 만지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어루만지기. 아마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기꺼이 자기 경계를 열 수 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거나 혹은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본능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난생 처음으로 대화의 제대로 된 맛을 조금씩 보게 됐다. 이 대화는 편안하고 웃음이 있었으며 가벼운 농담과 수다 그리고 깊게 교감하는 진한 대화가 조화롭게 버무러진 기억이 난다.

물론 언쟁과 다툼의 시간도 있었다. 아마 내 평생 처음으로 ‘다툰다’ 라는 동사를 처음 썼던 게 매일 에어컨 문제로 옥신각신했던 엘에이에서 온 룸메와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아프로즈에서는 내가 신부님의 망령을 좇아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프로즈에서 보낸 날들은 유년기를 제외하고 거의 인생 최초로 내가 ‘지금 여기’에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시간이다. 그런 상태일 때 방 안 침대에 누워 뭉개는 건 이상하게도 절대 할 수 없었다. 뭉갤 시간이 없고 할 게 너무 많아서 24시간이 모자라서 새벽부터 밤까지 너무 바빴다. 하다못해 무화과라도 따서 볕에 말리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음악도 바깥 어딘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듣고 싶지 침대에서 뭉개며 듣고 싶지 않았다.

이때의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계속 잠만 자거나 침대에 뭉개고 싶다는 건 지금 유체이탈이 심각하다는 상태의 반증일거란 생각이 든다. 





만약에 아프로즈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땠을까? 상상하기가 싫다.



아프로즈에서의 기억 덕분에 몇 년 후 야광기술 수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가 원하는 게 ‘애무’라는 것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육신이 머무는 자연스러움이 무엇인지 맛보았다. 그래서 아프로즈에서의 경험이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 물론 이 상태를 아프로즈 바깥 세상에서도 유지하는 건 또 다른 문제지만. 





이 섬에서 중요한 것들을 많이 배웠다. 







해묵은 감정을 마주하고 터뜨린 후에 찾아온 본연의 자연스러움. 그 자연스러움이 선사하는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는 힘.


지금 이 순간에 오롯이 존재할 때 비로소 사는 게 사는 것 같은 느낌.


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면에 있는 짐, 산, 암초를 마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 


그 작업은 고통스럽지만 혼자가 여럿이 함께 힘을 모으면 가능하다는 것도 배웠다.






그저 놀기 위해 갔던 섬에서 의도치 않게 얻은 귀중한 경험들이



몇 년 후 귀중한 야광기술 수업에서 배운 개념들을 통해 감사하게도 또 한번 정리가 되었다.




그러면서 다시 내가 원하는 바를 생각해보게 된다.







그 동안은 사실 ‘나 따위가 무슨’ 하면서 원하는 걸 요리조리 잘도 피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원하다’ 라는 동사를 허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동사를 허용한다 라는 생각도 수업이 아니었다면 본격적으로 하지도 못했을 것 같다.





아무튼 그게 무엇이든 스스로에게 허용해주고 싶다.



정말로 하길 원하는 움직임을 찾아가고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싶다.



그렇게 해서 나만의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을 찾게 된다면 굳이 그리스의 한적한 돌섬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최적의 상태로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쁜 기대를 해본다.





생각해보니 나는 여러모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냥 놀러 갔는데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경험도 쌓고 이렇게 그걸 글로 쓸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원하는 바를 이제 허용만 하면 되겠다.







그 섬을 떠나던 날 아침이 문득 생각나는데 마치 낙원에서 쫓겨난 이브의 심정이었다.



새벽에 친구들이 배웅을 나와 안아주는데 헤어지기 싫어서 가슴이 찢어지는 듯 했다.



그렇게 어둡고 울적한 마음으로 공항에 가는데 얼마 쯤 지났을까 택시 창 밖으로 저 멀리 플라밍고떼가 보였다.



태어나서 플라밍고는 처음 보는데 마치 영롱한 핑크빛 뭉게구름이 땅에 내려와 그 위를 스쳐가는 듯이 보였다.



너무 예뻤다.



그 때 잠시 죽을 것 같은 괴로움은 사라지고 핑크빛 플라밍고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졌다.





그저 순간에 충실하기.





아프로즈는 떠날 때까지 '지금 여기'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지금 이별할 때는 지금의 이별에 충실하면 되고 창 밖에 플라밍고가 보이면 바로 플라밍고에 푹 빠져기.




그게 그곳이 가르쳐준 지혜였다.

  • profile
    공기 2021.05.22 19:58
    브리님 플라밍고 레깅스에 이런 에피소드가 숨어있었군요!

    플라밍고 그리고 지금 여기.

    지금 여기, 해적선이 있어서.... 저도 천천히 조금씩이지만 저답게 있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외부 조건이 달라진 건 별로 없는데 참 맴이 편안합니당.

    브리님이 그리스의 섬에서 겪으신 일들 넘 가슴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가슴벅찬 오르의 시간들을 또 이렇게 글로 나눠주어서 넘 감사합니다용

    참 글로 애무 잘 하셔요. 진짜 펜트하우스 날려버릴 막장드 각본 한번 가시죠ㅋㅋㅋ 아니면 봊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도 잘 어울리고 왠지 추리극도 잘 쓰실 듯!

    아니 그냥 브리님 하고싶은 거 걍 다 하세요! 순간에 충실하게!
  • profile
    브리 2021.05.23 11:40
    to : 공기

    그래서 제가 플라밍고 레깅스 보자마자 이거야! 했나봐요 ㅎㅎ


    공기님 엄청 예리하시군요 ^^



    저도 해적선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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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한국인' / 쓰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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