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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삶의 새로운 목표가 있었다. 

그리고 그 목표를 반쯤 다가 갔을 때. 

나는 그 목표의 반 이상을 지웠고 

다시 목표를 향해 다가갔다. 

 

하지만 그 결과 2020년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갔다. 

 

 

'소설쓰기' 

 

이런 미련한 명사형 목표. 

 

의미가 없었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결말을 내고 난 그 날부터 

나는 다급했다. 

 

취업해야지. 

돈 벌어야지. 

 

그렇게 부랴부랴 시작한 나의 두번째 물리치료사 일. 

 

다들 생각한다. 

병원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는 

돈도 많이 벌고 꽤나 대우 받으면 산다고. 

 

 

하지만 현실을

더운날 에어컨 키고 

추운날 히터 키고 

일하는 실내형 막노동 꾼이다. 

 

다른 물리치료사들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그렇다. 

 

관절가동범위 만들기. 

근력 향상. 

통증 완화. 

 

이런 빌어 먹을 목표. 

 

 

저런 명사형 목표는 날 시들게 만든다. 

아무리 월급이라는 물을 주어도 살아 나지 않는다. 

시들어버린 꽃에 물을 준다고 꽃은 살아 나지 않는다.

줄기를 자르고 물을 더 많이 흡수 할 수 있게 해줘야한다.

그래야 그 시들어 버린 꽃이 살아 날 수 있다. 

 

 

 

어쩌면 나에게 새로운 직업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런데 난 그 직업이 마음에 드는게 아니다.

그냥 시들어 버리고 무기력한 나에게

새로운 '의미' 나 '생각'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열정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준비를 위해 오늘부터 한주의 목표를 써보려고 한다. 

 

 

1. 다이어트 

한끼는 일반식 

두끼는 닭가슴살

체중을 조절하고 몸에게 쉼을 준다. 

 

2. 운동 

PT 배운 운동을 일주일 안에 마스터 하려고 한다. 

일단 이번주는 

삼각근, 둔근,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이 친구들의 농도를 높이는게 목표다.

 

동작으로는, 숄더 프레스, 런지, 데드리프트, 스쿼트 요렇게 하는 것이다. 

 

물론 유산소로 다이어트 효과 좀 높여 본다.

 

3. 공부

내가 하는 운동의 기본적 지식을 늘려 가려고 한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로 설명해 내는 건 쉽지 않다.

눈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말로 알게 되었으면 한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목표도 명사형 목표다.

 

이것이 동사형 목표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 할까?

 

 

'왜'라는 질문. 

 

 

 

그 왜라는 질문은 운동을 다녀와서 

일지를 쓰면서 채워 봐야겠다. 

 

 

  • profile
    모솔인척 2021.01.26 01:25
    https://cafe.naver.com/pilapoeple/1199
  • profile
    직진녀소피 2021.01.26 01:49
    모솔님의
    다이어트, 운동, 공부 목표 응원할게요.
    저또한 해이해진 마음 다잡아봅니다!
  • profile
    밤비 2021.01.26 07:31
    저도, 약 십년간 미뤘던 문제를 이번주 안에 해걸하겠씁니다.

일상 이야기

읽기 : '한국인' / 쓰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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