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00:10

야광 뺑소니 2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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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녀는 내게 댓글을
썼다 지웠다 고쳤다 하는것을
다음날 저녁까지 계속 행했다.


그녀는 내게 마지막으로

'...
나나님은
제가 조언을 구한다면,,

헤어지라고 말씀해주실건가요?'

라는 질문을 건네왔고


나는 번뜩 정신이 들었다.

근 몇 년간 내가 줄기차게 겪어온 그 함정
남을 탓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그들 특유의 지옥같은 질문미끼


물어야한다.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길 바라는 그녀의 마지막 질문


나는 너를 안정시켜줄 수 없어.
나는 사실만을 말할거야.


'파란콩님 저는 스스로 피해자가 되길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절대 조언하지 않아요.'


그리고 곧 그녀의 폭탄은 터지고야 말았다.

그것 봐...
내가 그 폭탄 자기 자신 안에 있는거라고 해쨔나........


:-(((((((((((((((((((((((



아무리

그는 날 죽여요.
나나님 저같은 사람은 글을 쓰면 안되나요???!!!

남을 탓해보아도


구체가 없다.
사실은 온데간데 없다.


주장만 있을 뿐



원인과 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결과 또한 인정받는법



떡리뷰 또한 그렇지만





애니웨이

내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알게 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파란콩님을 응원하던 많은이들의 행방
이었다.



그녀가 아파요 힘들어요 슬퍼요 할 때에는
늘 다독다독 감싸주던 댓글의 누군가들이


어느새 모두 행방을 감추고있었다.


이틀동안이나
  • profile
    밤비 2020.02.12 00:59
    행방을 감춘다는 것의

    구체적 예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
    나나 2020.02.12 09:31
    to : 밤비
    파란콩님이 저와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있을 때
    그동안 함께하자 같이 힘내자
    하던 분들이 아무도 그녀를 다독여주거나 저를 제지하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그들은 응원을 멈췄어요.
  • ?
    빨간불 2020.02.12 06:34
    내가 직면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문제는
    더욱더 나를 힘들게 하는 양상으로 계속 인생 전반에 걸쳐서 튀어나온다고 하죠

    그걸 직면하는 게 참 어려워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전 이제는... 제 뼈를 때려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중환자실에 눕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맞으며 살았던 듯. ㅎㅎ
  • ?
    나나 2020.02.12 09:48
    to : 빨간불
    직면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직면하자마자 바로
    방해물이 또 나타나버리더라고요. *.*
  • ?
    빨간불 2020.02.12 10:12
    to : 나나
    맞아여...
    항해가 끝이 음슴....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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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한국인' / 쓰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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