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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색귀두다..

 

회원 한 분께서 얼마나 지분대시는지..아주 그냥 피곤해 죽겠다..

 

예전에 썼다가 지운 글들을 올리라고 매일 개닥달이시다..

 

진정한 썅년이다..아무튼 올려본다..

 

==================================================================================

 

아색귀두다..

 

어제..나이트에서 만난 81년생 앱터녀와 나름 가까워졌다고 생각이 들어..

 

그녀의 생일도 됐고 했기에 달과륙펜스에서 나름 괜찮은 코스 요리 때린 후,

 

슬쩍..만인의 뻐꾸기인..

 

'오빠 믿지? 이상한 짓 안할테니 둘만의 공간에서 뉴스데스크 보자~~'버젼으로

 

들이댔다.

 

그녀..아주 싱겁게..

 

'그래 그러자~~'

 

풋..싱거울 따름이구나..

 

나 아색귀두..아직 정정하다!라는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버젼으로 역삼동 모텔촌으로 고고씽 했다.

 

씽씽 지나다가 가장 저렴한 Yes모텔과 나두 모텔 사이로 지나가며 앱터녀에게..

 

'이야 여기 모텔 많다..이런 별 천지가 있었네? 잘 몰랐는데..'라고 했더니

 

'가식이 오빠 싸대기를 칠만큼 얼굴에 가득 찼거든요? 잘 안다고 해서 뭐라 그럴 사람 없어욧'

 

이라고 답한다! 풉..귀여운 것 ㅋㅋ

 

yes 모텔로 들어가서 뉴스데스크가 아닌..아이들이 나와 뭐 진짜인지 아닌지 막 검증하는

 

프로그램 봤다. 슬쩍슬쩍 빨통도 만지고..다리도 터치하고..기타등등..

 

'이쁜아..오빠 너를 진짜 좋아하나부다..우리 붕가하자~~'

 

그녀..많이 갈등한다..

 

그러더니 쓰잘데 없는 질문들을 쏟아 놓는다..

 

'오빠..오빠 손가락에 껴져있는 그 반지..정말 가족 반지 맞어?'

 

'오빤 나 좋다면서..내가 소개팅 나간다고 하니까 어쩜 말리지도 않아? 오빠가 헷깔려'

 

'왜 오빠는 일주일에 한 번밖에 못만나? 그것도 꼭 화요일만?'

 

'주말에는 왜 전화가 안되? 유부남도 아니잖아..'

 

그동안 이 가시내 벼르고 있었나부다..대체 나한테 뭘 원하는건지..

 

'알았다. 앞으로 오빠는 이쁜이가 사준 반지를 끼며, 소개팅 나간다고 하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줄것이다. 일주일 중 하루만 뺀 나머지 6일을 만날 것이며, 주말동안은 서로 얼굴을

 

보지 않는 순간 계속 전화를 한다! 됐냐?'

 

비굴했다.

 

어떻게든 이 년의 보지를 쫩쫩 먹고 싶은 욕망이 간절했다.

 

긴 생머리의 그녀가 다리를 비비꼬며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당장 도기샷으로

 

꽂아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내 머리위엔..개새신이 앉아있었나부다.

 

'오빠..나 오빠에게 나 자신을 줄만큼 아직 오빠를 사랑하진 않나봐..다음에..응? 다음에..'

 

휴..졸라 힘빠진다..나 아색귀두..강요 절대 안한다..

 

옆 방에서 나는 격렬한 침대의 삐거덕 소리가 남자의 사정을 알리는지 점점 간격이 좁아지기

 

시작한다..

 

아후 꼴려..

 

그냥 멍하니 티비만 바라봤다..

 

'오빠 나랑 뉴스데스크만 본다며..오빠 우리 뉴스데스크 보자..응? 응?'

 

진짜 하고 싶었다..

 

'그럼 오빠..입으로 해 줌 안될까?

 

'아이 오빠..그거나 몸을 섞는거나..뭐가 달라..똑같지..'

 

'음..그럼 이쁜아..오빠 그냥 딸만 한번 잡아줄래?'

 

'아이 오빠..왜이래..그렇게 안봤는데 오빠 되게 추하다..나 나갈래 오빠랑 여기에 더 못있겠어'

 

그래 나 추하다..정말 추하다..

 

더 이상은 안된다는 생각에 진짜 뉴스데스크나 보자는 심보로 11번으로 채널을 돌렸다.

 

쓰바 뉴스데스크는 이미 끝나고 스포츠뉴스가 하고 있었다.

 

난 진짜 추한 개새가 되어 역삼동 모텔촌을 훨훨 날아가고 있었다..

  • ?
    넉다운 2014.12.22 20:30
    역시는 역시 역시군요
    요즘 바빠서 떡과 떡리뷰와는 거리가 멀지만
    매일같이 눈팅은하고있는 1인입니당!
  • profile
    아색귀두 2014.12.23 00:44
    to : 넉다운
    활발한 활동...해주세용

    플리즈~~!! ^^
  • ?
    보라 2014.12.22 21:30
    딸만 한번 잡아줄래...??

    허ㅡ억
    졸라 비굴해요.졸라 추해요.졸라 변태같아요
    흐.흐.흐.
  • profile
    아색귀두 2014.12.23 00:44
    to : 보라
    저도..손가락 굵거든요..험
  • ?
    보라 2014.12.23 06:24
    to : 아색귀두
    나랑 결혼해욧~~~~!!
  • profile
    아색귀두 2014.12.23 07:34
    to : 보라
    끈적이시는군요..

    스님!!!!! 도와주세요~~~~~~~~
  • profile
    서보돌 2014.12.23 00:21
    귀두님~ 자니?


    "그냥 심심해서 그래~ 아니~ 외로워서 그~~래"

    - 프라이머리, <자니>
  • profile
    아색귀두 2014.12.23 00:45
    to : 서보돌
    이런 쌴년
  • ?
    오르페우스 2014.12.23 12:26
    아~~!!.
    유부인건..
    절대비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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