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8 22:01

암초 리스트 공개

조회 수 88 추천 수 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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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루고 미뤘던 저의 암초 리스트 공개합니다.

 

사실 며칠 전부터 쓰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몇 개가 아주 자연스럽게 해소가 돼서 생각보다 목록이 길진 않네요...

 

 

1. 나는 나약한 사람이라는 믿음.

 

2. 쉽게 상처받는 유리멘탈 개복치

 

3. 35세인데도 아직 나의 갈 길을 못 찾고 헤매서 정말 부끄럽다. 쪽팔려서 그냥 죽고 싶었음.

 

4. 부모님을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 계속 얽매여 있는 것.

 

5. 성악을 전공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

 

6. 23살 때 만난 사람에 대해 아직도 깊게 남아 있는 감정(글을 쓰려고 시도해보았으나 분량이 너무 길어요)

 

7. 스스로의 페르소나들에 여지껏 속아옴. 나 자신을 찾으려고 했던 무수한 시도들이 어쩌면 아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8. 외할아버지의 죽음 이후 생긴 생에 대한 깊은 허무주의.

 

 

 

이상입니다.

 

 

  • profile
    달꼬 2021.03.19 00:03

    이런 암초들을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이
    결국엔 브리님을 여전사의 길까지 인도했으니


    사실 암초가 아니라 양분이네요!

  • profile
    밤비 2021.03.19 00:30
    to : 달꼬
    화답으로 달꼬님 암초 목록도 내일 공개 쌉가능?
  • profile
    브리 2021.03.19 09:45
    to : 달꼬
    달꼬님의 암초 리스트 기다릴게요ㅎㅎ
  • profile
    야광신문 2021.03.19 00:28
    http://neonskill.com/board_goback/597574
  • profile
    밤비 2021.03.19 00:30
    침대 위에서 악 악 솨뤼질뤄!@,@!
  • profile
    브리 2021.03.19 09:47
    to : 밤비
    표정은 풍부하게 마스께라를 울리면서요?ㅋㅋㅋ
  • profile
    공기 2021.03.19 03:39
    암초 리스트를 공개하셨군요!
    이렇게 적고 또 나누셨으니
    암초들 하나하나 격파해 나가실 수 있을거에요.

    브리님!
    법대 나와 회사원이었던
    제 사촌동생이 나이가 37인데
    바이올린 가르치고 오케스트라 활동하고
    올해로 바이올린 전공 2학년생이랍니당.
    솔직히 쉽지않은데 계속하는게 멋져요.

    근데 저는 일은 하고있지만
    아직도 머하고 살지 모르겠어요ㅎㅎ
    쪽팔려하지 마세요~ 내 갈 길은 걍 평생 찾는거 아닐까요?
    당분간 걍 자유롭게 놀구싶은디요...넘 철없죠?

    저 위에 링크해주신 글 쓸때만해두 막막하구 그랬는데
    근데 신기하게도 이전에는 너무너무 불안했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불안하지는 않아요.
    어떤 길로 가도 그 과정조차 다 괜찮고 의미있을거라고
    합리화일지 몰라두 걍 그게 삶이라는 생각이에요.

    암초는 그대로긴한데
    배는 좀 단단하게 업그레이드 된거 같아요.
  • profile
    브리 2021.03.19 09:50
    to : 공기
    아...배는 좀 단단하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말이 위로가 돼요♡
    감사해요
  • profile
    선수 2021.03.19 19:29
    이야 성악이라니 넘 잘어울리자녀요♡

    브리님과 통화할 때 안그래도 목소리가 꾀꼬리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ㅋㅋ


    브리님 응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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